By ANDY GREENBERG, WIRED US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은 미국 연방 요원으로 재직할 당시 암호화폐 탈취범과 자금세탁 범죄자, 다크웹 마약 밀매업자, 암호화폐 거래 아동 학대 네트워크 운영 세력까지 일망타진한 유명 형사 사건 조사를 이끄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감바리안은 연방 요원 근무를 마치고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 이직했다. 감바리안은 바이낸스에서 연방 암호화폐 단속과는 다른 역할을 했다. 2024년, 나이지리아 관료가 2월 말부터 2주간 감바리안과 다른 바이낸스 임원을 억류했다.
현재 바이낸스 형사 사건 조사팀 책임자인 감바리안과 케냐에 본거지를 둔 바이낸스 아프리카 지역 관리자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는 2024년 2월 26일부터 여권 압수 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정부 소유지 내 구치소에 수감됐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의 가족은 두 사람 모두 형사 기소 사실을 사전에 안내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현지 통화 가치 폭락 도중 가상자산 거래소 금지라는 포괄적 조처에 따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억류 사실을 최초로 보고할 당시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티그란 감바리안의 아내 유키 감바리안(Yuki Gambaryan)은 “남편의 상태나 벌어진 일, 남편이 풀려날 시점 등 어떤 것도 확실히 알 수 없다. 그리고 남편의 행방 때문에 가족도 죽어가는 상태이다”라고 호소했다.
미국 시민인 감바리안과 영국, 케냐 이중국적자인 안자르왈라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현재 바이낸스와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보낸 초청에 응하며, 2024년 2월 25일(현지 시각) 아부자에 입국했다. 다음날 나이지리아 정부 관료를 함께 만났다. 두 사람과 정부 관계자의 만남은 정부를 대상으로 현지 이동통신사에 바이낸스 등 여러 가상자산 거래소 접속 차단을 이야기할 의도였다. 나이지리아 규제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 접속 차단 이유로 공식 화폐인 나이라 가치 절하, 불법 자금 흐름 실현 등을 언급했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의 가족은 나이지리아 정부 관계자와 처음 회의를 진행한 뒤 호텔로 가서 짐을 챙겨 나이지리아 국가안보국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때 정부 관료가 여권을 압수했다. 이후 두 사람 모두 2주 동안 의사와 상관없이 나이지리아 국가안보국이 안내한 곳에 억류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미국 국무부 관료가 감바리안을 방문했다. 또, 영국 외교부 관계자도 안자라왈라를 찾아갔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정부 경호원이 만남 당시에도 동행하여 비밀리에 대화를 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바이낸스 측에 연락했으나 바이낸스 대변인은 감바리안, 안자르왈라의 상황 공식 의견이나 바이낸스의 나이지리아 정부 비난, 나이지리아 정부의 석방 요구 사항 공개 모두 거부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와이어드에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일의 공식 의견을 발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현시점에서는 바이낸스가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 모두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가도록 나이지리아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만 답변할 수 있다”라며,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는 매우 청렴한 전문가이다. 바이낸스는 두 사람의 석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태의 신속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2024년 3월 초, 안자르왈라가 질병을 호소하자 안자르왈라와 감바리안 모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증상은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안자르왈라의 아내는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후 안자르왈라는 회복한 상태이며, 안자르왈라와 감바리안 모두 정부 교도소로 다시 이송됐다.
특히, 감바리안이 바이낸스와 심기가 불편한 상태인 나이지리아 정부 간 갈등의 핵심 인물이라는 사실이 다소 역설적이다. 감바리안은 거물급 사건을 수사한 경력 덕분에 2021년, 바이낸스의 불법 자금 흐름 차단, 규제 준수 강화, 법률 집행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낸스 조사팀에 합류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2023년 11월 말, 바이낸스는 미국 검찰의 유죄 판결에 합의했다. 당시 바이낸스는 자금 세탁 혐의로 벌금 43억 달러를 선고받고, 미국 규제 당국이 현재도 진행하는 집중 감독에 합의했다.
감바리안은 바이낸스에 합류하기 전 법률 집행 기관 세계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친 암호화폐 사건 조사를 이끈 미국 국세청(IRS) 범죄수사부 요원으로 널리 알려졌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실크로드(Silk Road) 다크웹 마약 시장에서 암호화폐 탈취 후 법률 집행 기관 정보를 실크로드 제작자에게 넘긴 연방 요원 두 명의 부정부패 사건,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탈취된 비트코인 65만 개 행방 추적 조사를 이끈 것을 대표적인 경력으로 언급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 추적 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어 거대한 알파베이(AlphaBay) 범죄 시장 운영 서버를 찾아낸 것과 암호화폐와 아동 성 착취물 거래가 성행하는 네트워크인 웰컴투비디오(Welcome to Video)를 폐쇄하기도 했다.
감바리안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한 전직 검사 윌 프렌첸(Will Frentzen)은 감바리안이 국세청 범죄수사부에 재직할 당시 가장 청렴한 최고 요원이었다고 평가했다. 프렌첸은 “감바리안이 수사에 참여한 사건은 당시 최대 규모 암호화폐 범죄 사건이었다. 감바리안은 미국에서 대부분 찾아내지 못할 법한 방식으로 사건을 조사했다. 게다가 직접 쌓은 수사 공로에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감바리안이 아니었다면, 그 누구도 거물급 암호화폐 범죄 사건 조사에 큰 공로를 세우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감바리안의 아내는 추적 기록을 보았을 때 감바리안이 미국 정부 여권을 발급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감바리안의 석방 협조가 필요한 근거로 제시했다. 유키 감바리안은 “남편은 연방 요원으로 근무하는 내내 국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로를 쌓았다. 이제 남편의 공로로 도움을 받은 미국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키 감바리안은 미국 국무부나 아비자 소재 미국 대사관이 지금까지 송환을 위해 한 일을 전혀 알지 못한다.
옥스퍼드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출신 바이낸스 소속 정부 문제 전문가인 안자르왈라는 1년 전 바이낸스에 입사했다. 안자르왈라의 아내 엘라헤 안자르왈라(Elahe Anjarwalla)는 공식 성명문에 남편이 의사 결정 권한 없는 바이낸스 경영 중간 관리자라고 작성했다. 또한, 안자르왈라가 나이지리아 정부 억류 당시 라마단 기간을 지키는 중이었던 이슬람 신도라고 덧붙였다. 2주 전 갓난아기인 아들의 첫니가 났으며, 조만간 첫 돌을 맞이한다는 사실도 작성했다. 엘라헤 안자르왈라는 “나딤 안자르왈라는 사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나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남편이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오기만 바란다”라고 전했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 모두 억류된 상태에서 TV를 보고, 발코니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감바리안은 아내를 통해 억류되는 내내 변함없는 일만 반복되었다고 전했다. 아내인 유키 감바리안은 “남편이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 채로 지내고 있는지는 말할 수 없다. 석방이 될 때까지 인내하고 있지만, 절망적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감바리안의 아내는 남편이 억류된 기간이 불안감과 불확실함 탓에 인생에서 가장 힘겨운 순간이 되었다고 하소연했다. 아직 어린 자녀에게는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감바리안의 아내는 “가끔 남편 얼굴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고 느낀다. 단지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Binance’s Top Crypto Crime Investigator Is Being Detained in Nigeria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은 미국 연방 요원으로 재직할 당시 암호화폐 탈취범과 자금세탁 범죄자, 다크웹 마약 밀매업자, 암호화폐 거래 아동 학대 네트워크 운영 세력까지 일망타진한 유명 형사 사건 조사를 이끄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감바리안은 연방 요원 근무를 마치고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 이직했다. 감바리안은 바이낸스에서 연방 암호화폐 단속과는 다른 역할을 했다. 2024년, 나이지리아 관료가 2월 말부터 2주간 감바리안과 다른 바이낸스 임원을 억류했다.
현재 바이낸스 형사 사건 조사팀 책임자인 감바리안과 케냐에 본거지를 둔 바이낸스 아프리카 지역 관리자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는 2024년 2월 26일부터 여권 압수 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정부 소유지 내 구치소에 수감됐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의 가족은 두 사람 모두 형사 기소 사실을 사전에 안내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현지 통화 가치 폭락 도중 가상자산 거래소 금지라는 포괄적 조처에 따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억류 사실을 최초로 보고할 당시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티그란 감바리안의 아내 유키 감바리안(Yuki Gambaryan)은 “남편의 상태나 벌어진 일, 남편이 풀려날 시점 등 어떤 것도 확실히 알 수 없다. 그리고 남편의 행방 때문에 가족도 죽어가는 상태이다”라고 호소했다.
미국 시민인 감바리안과 영국, 케냐 이중국적자인 안자르왈라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현재 바이낸스와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보낸 초청에 응하며, 2024년 2월 25일(현지 시각) 아부자에 입국했다. 다음날 나이지리아 정부 관료를 함께 만났다. 두 사람과 정부 관계자의 만남은 정부를 대상으로 현지 이동통신사에 바이낸스 등 여러 가상자산 거래소 접속 차단을 이야기할 의도였다. 나이지리아 규제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 접속 차단 이유로 공식 화폐인 나이라 가치 절하, 불법 자금 흐름 실현 등을 언급했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의 가족은 나이지리아 정부 관계자와 처음 회의를 진행한 뒤 호텔로 가서 짐을 챙겨 나이지리아 국가안보국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때 정부 관료가 여권을 압수했다. 이후 두 사람 모두 2주 동안 의사와 상관없이 나이지리아 국가안보국이 안내한 곳에 억류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미국 국무부 관료가 감바리안을 방문했다. 또, 영국 외교부 관계자도 안자라왈라를 찾아갔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정부 경호원이 만남 당시에도 동행하여 비밀리에 대화를 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바이낸스 측에 연락했으나 바이낸스 대변인은 감바리안, 안자르왈라의 상황 공식 의견이나 바이낸스의 나이지리아 정부 비난, 나이지리아 정부의 석방 요구 사항 공개 모두 거부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와이어드에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일의 공식 의견을 발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현시점에서는 바이낸스가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 모두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가도록 나이지리아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만 답변할 수 있다”라며,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는 매우 청렴한 전문가이다. 바이낸스는 두 사람의 석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태의 신속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2024년 3월 초, 안자르왈라가 질병을 호소하자 안자르왈라와 감바리안 모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증상은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안자르왈라의 아내는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후 안자르왈라는 회복한 상태이며, 안자르왈라와 감바리안 모두 정부 교도소로 다시 이송됐다.
특히, 감바리안이 바이낸스와 심기가 불편한 상태인 나이지리아 정부 간 갈등의 핵심 인물이라는 사실이 다소 역설적이다. 감바리안은 거물급 사건을 수사한 경력 덕분에 2021년, 바이낸스의 불법 자금 흐름 차단, 규제 준수 강화, 법률 집행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낸스 조사팀에 합류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2023년 11월 말, 바이낸스는 미국 검찰의 유죄 판결에 합의했다. 당시 바이낸스는 자금 세탁 혐의로 벌금 43억 달러를 선고받고, 미국 규제 당국이 현재도 진행하는 집중 감독에 합의했다.
감바리안은 바이낸스에 합류하기 전 법률 집행 기관 세계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친 암호화폐 사건 조사를 이끈 미국 국세청(IRS) 범죄수사부 요원으로 널리 알려졌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실크로드(Silk Road) 다크웹 마약 시장에서 암호화폐 탈취 후 법률 집행 기관 정보를 실크로드 제작자에게 넘긴 연방 요원 두 명의 부정부패 사건,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탈취된 비트코인 65만 개 행방 추적 조사를 이끈 것을 대표적인 경력으로 언급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 추적 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어 거대한 알파베이(AlphaBay) 범죄 시장 운영 서버를 찾아낸 것과 암호화폐와 아동 성 착취물 거래가 성행하는 네트워크인 웰컴투비디오(Welcome to Video)를 폐쇄하기도 했다.
감바리안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한 전직 검사 윌 프렌첸(Will Frentzen)은 감바리안이 국세청 범죄수사부에 재직할 당시 가장 청렴한 최고 요원이었다고 평가했다. 프렌첸은 “감바리안이 수사에 참여한 사건은 당시 최대 규모 암호화폐 범죄 사건이었다. 감바리안은 미국에서 대부분 찾아내지 못할 법한 방식으로 사건을 조사했다. 게다가 직접 쌓은 수사 공로에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감바리안이 아니었다면, 그 누구도 거물급 암호화폐 범죄 사건 조사에 큰 공로를 세우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감바리안의 아내는 추적 기록을 보았을 때 감바리안이 미국 정부 여권을 발급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감바리안의 석방 협조가 필요한 근거로 제시했다. 유키 감바리안은 “남편은 연방 요원으로 근무하는 내내 국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로를 쌓았다. 이제 남편의 공로로 도움을 받은 미국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키 감바리안은 미국 국무부나 아비자 소재 미국 대사관이 지금까지 송환을 위해 한 일을 전혀 알지 못한다.
옥스퍼드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출신 바이낸스 소속 정부 문제 전문가인 안자르왈라는 1년 전 바이낸스에 입사했다. 안자르왈라의 아내 엘라헤 안자르왈라(Elahe Anjarwalla)는 공식 성명문에 남편이 의사 결정 권한 없는 바이낸스 경영 중간 관리자라고 작성했다. 또한, 안자르왈라가 나이지리아 정부 억류 당시 라마단 기간을 지키는 중이었던 이슬람 신도라고 덧붙였다. 2주 전 갓난아기인 아들의 첫니가 났으며, 조만간 첫 돌을 맞이한다는 사실도 작성했다. 엘라헤 안자르왈라는 “나딤 안자르왈라는 사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나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남편이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오기만 바란다”라고 전했다.
감바리안과 안자르왈라 모두 억류된 상태에서 TV를 보고, 발코니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감바리안은 아내를 통해 억류되는 내내 변함없는 일만 반복되었다고 전했다. 아내인 유키 감바리안은 “남편이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 채로 지내고 있는지는 말할 수 없다. 석방이 될 때까지 인내하고 있지만, 절망적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감바리안의 아내는 남편이 억류된 기간이 불안감과 불확실함 탓에 인생에서 가장 힘겨운 순간이 되었다고 하소연했다. 아직 어린 자녀에게는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감바리안의 아내는 “가끔 남편 얼굴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고 느낀다. 단지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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