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지 않는 금속이 있다면 더이상의 침몰 사고를 막을 수 있을까.
물 아래로 밀어넣어도 부력의 도움 없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강성소재가 개발됐다. 로체스터 대학 연구진은 물거미와 마디개미에서 영감을 받아 금속을 물 위에 뜨게 만들었다. 두 생명체는 모두 극도로 물을 밀어내는 성질인 소수성(疏水性)을 가지고 있다.
금속이 물을 튕겨내는 비결은 레이저다. 고출력 레이저를 금속에 투사하면 금속이 부유하는 마술이 시작된다. 레이저와 금속, 물이 만들어내는 신기한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참조기사 및 링크]
Scientist Explains Unsinkable Metal That Could Prevent Disasters at Sea
와이어드 코리아=문재호 기자
jmoon@wired.kr
저작권자 © WIRED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이어드 코리아=문재호 기자
jmoon@wired.kr
저작권자 © WIRED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