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hristopher Null, WIRED US
지금 당장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스냅드래곤 기반 코파일럿+ PC는 삼성 갤럭시 북4 엣지이다. 이에, 필자는 자연스럽게 삼성이 인텔 기반 CPU를 채택하여 새로 내놓은 AI 노트북으로 더 많은 AI 기능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을 지 궁금해졌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코파일럿+ PC 소프트웨어 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승인한 인텔 코어 울트라7(시리즈 2) CPU를 추후 윈도 업데이트로 승인하여 더 많은 기능을 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갤럭시 북5 프로 360으로 갤럭시 북4 엣지로 제공한 모바일 컴퓨팅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는 접근 방식을 택한다. 갤럭시 북4 엣지가 불필요한 시스템을 제거한 점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360’이라는 숫자가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설명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투인원 노트북인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화면을 뒤로 회전하여 본체 하단과 바로 맞닿은 상태에서 태블릿 모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 모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대한 16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여 매우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나 무게가 3.7파운드(약 1.68kg)임을 고려하면,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거운 편이다.
빼곡히 채운 키보드
태블릿 모드를 사용할 때도 제품 외관이 멋진 편이지만, 갤럭시 북5 프로 360는 노트북 모드일 때 더 멋지다. 화면이 매우 멋지다. 화면은 매우 밝고, 화면해상도 2,880x1,800픽셀을 지원하여 상세 표현 수준이 훌륭하다. 알루미늄 디자인은 깔끔한 곡선 형태에 절제된 디자인 표현과 매우 얇은 두께로 완성됐다. (손목 받침 부분의 스티커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맥북과 매우 비슷하다.) 두께 15mm인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필자가 지금까지 평가 목적으로 사용한 16인치 노트북 중 가장 얇은 노트북이다. 동시에 크기를 떠나 지금까지 접한 모든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도 가장 얇은 노트북에 해당한다.
삼성은 16인치라는 크기 대비 얇은 두께를 구현하면서 이에 따른 대응을 해야 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키보드 이동 시 타자 입력감이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키는 이동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공간이 좁은 탓에 터치 기반 입력 경험이 불편하다. 게다가 숫자 키도 포함하여 여유 공간이 매우 좁은 점도 불편함을 더한다. 특히, 작은 방향키를 포함하여 모든 키를 한정적인 공간에 빼곡히 채운 느낌이다. 또, 거대한 터치패드 때문에 손을 올려둘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필자는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물리적 사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불평을 늘어놓은 적이 없다. 하지만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입력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절대로 익숙해질 수 없었다.
연결 지원 수준은 양호한 편이다. 충전용 포트 1개를 포함한 썬더볼트 4 USB-C 포트 2개와 USB-A 포트 1개, 풀사이즈 HDMI 아웃풋,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배치되었다. S펜 스타일러스도 포함되었으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석이 장착된 독에 편리하게 둘 공간이 없다. (노트북 뚜껑의 마그네틱 스팟에 부착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보관하기에는 편리하지 않다.)
하지만 훌륭한 성능으로 지금까지 말한 단점 모두 눈 감아 줄 수 있지 않은가? 코어 울트라 7 258V CPU를 탑재하고, RAM 32GB, SSD 1TB로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는 조건을 보면, 갤럭시 북5 프로 360 구매를 주저할 이유가 없는 듯하다. (참고: 시스템은 RAM 16GB 모델만 상업용으로 판매한다. 16GB 모델의 가격도 용량에 따라 반영됐다.) 그러나 성능은 필자가 몇 주 먼저 사용한 레노버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메모리 용량이 2배 더 많고, CPU도 조금 더 우수한 점을 고려하면, 의아하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대다수 스냅드래곤 시스템이 완파한 것처럼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탄탄한 AI 결과물을 제공한다. 하지만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웹 브라우저 앱 등 범용 앱의 성능이 부족한 편이다. PC마크 10(PCMark 10)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시스템의 성적이 유독 실망스러웠다. 최종 점수는 6개월 일찍 출시된 1세대 코어 울트라 기반 노트북과 거의 비슷했다.
적어도 일반적인 작업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제법 훌륭하다는 느낌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에 사전 탑재된 AI 기능도 실망스럽지 않다. 코파일럿+ PC 배포 전까지 같은 언어 자막만 제공하는 실시간 캡션(Live Captions) 기능은 훌륭하면서도 정확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페인트(Paint)의 이미지 크리에이터(Image Creator) 모드는 명령하는 즉시 신속하게 AI 작품을 결과물을 내놓는다. 그러나 삼성이 실제로 최고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기껏해야 하루 내내 사용하기 충분한 배터리 사용 시간 정도이다. 유튜브 영상을 전체 화면으로 재생하여 진행한 배터리 사용 시간 벤치마크에서 기록한 재생 시간 18시간 43분은 인텔 PC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또, 필자가 그동안 평가한 노트북 중 에이수스 프로아트 PZ13(Asus ProArt PZ13)을 제외한 스냅드래곤 노트북 중 모든 최고급 제품과 경쟁하기 충분한 수준이다.
버그투성이인 시스템
몇 가지 장점을 찾아볼 수 있으나 필자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경험 때문에 종종 짜증이 났다. 앞서 키보드가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언급했으나 거기에 버그가 발생하는 시스템도 사용 도중 불편함을 더한다.
삼성 계정 로그인 화면 실행, 윈도 종료, 키보드의 코파일럿 키 조작을 통한 코파일럿 실행 등 여러 가지 작업을 안전하게 실행하지 못한 때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필자가 제품 평가 목적으로 사용한 제품은 로그인 도중 한 번 잠금 설정이 되었다. 또, ‘윈도 업데이트를 통한 문제 해결’ 복구 마법사를 실행하기 전까지 시스템 복원 실행이 계속 거부됐다. 이상하게도 스트레스 테스트 벤치마크를 실행할 때는 시스템이 원활하게 실행됐으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원활한 실행이 필요한 대다수 순간에는 시스템을 실행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
삼성은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능의 장점을 여럿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그 예시로 녹화한 회의 영상 내용을 글로 요약하는 ‘트랜스크립트 어시스트(Transcript Assist)’와 제안된 응답을 통해 대화를 강화하는 ‘챗 어시스트(Chat Assist)’를 언급할 수 있다. 제품 상세 설명을 자세하게 읽었다면, 두 가지 기능 모두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점과 스마트폰과 마이크로소프트 폰 링크(Microsoft Phone Link)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북5 프로 360이 크기가 확장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외에 특별할 것이 없는 제품이 되는 이유이다.
갤럭시 북5 프로 360는 멋진 디자인과 놀랄 정도로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시스템 실행 상태와 사용하기 불편한 키보드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갤럭시 북5 프로 360를 추천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1,700달러(국내 출고가 242만 6,000원부터)인 가격을 보면, 추천하기 더 어렵다.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시스템 버그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키보드 입력 문제는 외부 키보드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 외에 보완할 방법이 없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Review: Samsung Galaxy Book5 Pro 360
장점 |
매우 긴 배터리 사용 시간 빠른 그래픽 퍼포먼스 크고 밝은 화면 역대 가장 큰 태블릿 완성 |
단점 |
생산성 노트북치고는 너무 많은 버그 타자 입력 시 대다수 사용자의 짜증을 유발할 정도로 불편한 키보드 실행 및 작업 처리 시 갤럭시 스마트폰 필요한 기능 많음 |
총점(10점 만점) |
5점 |
지금 당장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스냅드래곤 기반 코파일럿+ PC는 삼성 갤럭시 북4 엣지이다. 이에, 필자는 자연스럽게 삼성이 인텔 기반 CPU를 채택하여 새로 내놓은 AI 노트북으로 더 많은 AI 기능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을 지 궁금해졌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코파일럿+ PC 소프트웨어 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승인한 인텔 코어 울트라7(시리즈 2) CPU를 추후 윈도 업데이트로 승인하여 더 많은 기능을 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갤럭시 북5 프로 360으로 갤럭시 북4 엣지로 제공한 모바일 컴퓨팅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는 접근 방식을 택한다. 갤럭시 북4 엣지가 불필요한 시스템을 제거한 점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360’이라는 숫자가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설명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투인원 노트북인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화면을 뒤로 회전하여 본체 하단과 바로 맞닿은 상태에서 태블릿 모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 모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대한 16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여 매우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나 무게가 3.7파운드(약 1.68kg)임을 고려하면,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거운 편이다.
빼곡히 채운 키보드
태블릿 모드를 사용할 때도 제품 외관이 멋진 편이지만, 갤럭시 북5 프로 360는 노트북 모드일 때 더 멋지다. 화면이 매우 멋지다. 화면은 매우 밝고, 화면해상도 2,880x1,800픽셀을 지원하여 상세 표현 수준이 훌륭하다. 알루미늄 디자인은 깔끔한 곡선 형태에 절제된 디자인 표현과 매우 얇은 두께로 완성됐다. (손목 받침 부분의 스티커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맥북과 매우 비슷하다.) 두께 15mm인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필자가 지금까지 평가 목적으로 사용한 16인치 노트북 중 가장 얇은 노트북이다. 동시에 크기를 떠나 지금까지 접한 모든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도 가장 얇은 노트북에 해당한다.
삼성은 16인치라는 크기 대비 얇은 두께를 구현하면서 이에 따른 대응을 해야 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키보드 이동 시 타자 입력감이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키는 이동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공간이 좁은 탓에 터치 기반 입력 경험이 불편하다. 게다가 숫자 키도 포함하여 여유 공간이 매우 좁은 점도 불편함을 더한다. 특히, 작은 방향키를 포함하여 모든 키를 한정적인 공간에 빼곡히 채운 느낌이다. 또, 거대한 터치패드 때문에 손을 올려둘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필자는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물리적 사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불평을 늘어놓은 적이 없다. 하지만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입력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절대로 익숙해질 수 없었다.
연결 지원 수준은 양호한 편이다. 충전용 포트 1개를 포함한 썬더볼트 4 USB-C 포트 2개와 USB-A 포트 1개, 풀사이즈 HDMI 아웃풋,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배치되었다. S펜 스타일러스도 포함되었으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석이 장착된 독에 편리하게 둘 공간이 없다. (노트북 뚜껑의 마그네틱 스팟에 부착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보관하기에는 편리하지 않다.)
하지만 훌륭한 성능으로 지금까지 말한 단점 모두 눈 감아 줄 수 있지 않은가? 코어 울트라 7 258V CPU를 탑재하고, RAM 32GB, SSD 1TB로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는 조건을 보면, 갤럭시 북5 프로 360 구매를 주저할 이유가 없는 듯하다. (참고: 시스템은 RAM 16GB 모델만 상업용으로 판매한다. 16GB 모델의 가격도 용량에 따라 반영됐다.) 그러나 성능은 필자가 몇 주 먼저 사용한 레노버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메모리 용량이 2배 더 많고, CPU도 조금 더 우수한 점을 고려하면, 의아하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대다수 스냅드래곤 시스템이 완파한 것처럼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탄탄한 AI 결과물을 제공한다. 하지만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웹 브라우저 앱 등 범용 앱의 성능이 부족한 편이다. PC마크 10(PCMark 10)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시스템의 성적이 유독 실망스러웠다. 최종 점수는 6개월 일찍 출시된 1세대 코어 울트라 기반 노트북과 거의 비슷했다.
적어도 일반적인 작업 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제법 훌륭하다는 느낌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에 사전 탑재된 AI 기능도 실망스럽지 않다. 코파일럿+ PC 배포 전까지 같은 언어 자막만 제공하는 실시간 캡션(Live Captions) 기능은 훌륭하면서도 정확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페인트(Paint)의 이미지 크리에이터(Image Creator) 모드는 명령하는 즉시 신속하게 AI 작품을 결과물을 내놓는다. 그러나 삼성이 실제로 최고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기껏해야 하루 내내 사용하기 충분한 배터리 사용 시간 정도이다. 유튜브 영상을 전체 화면으로 재생하여 진행한 배터리 사용 시간 벤치마크에서 기록한 재생 시간 18시간 43분은 인텔 PC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또, 필자가 그동안 평가한 노트북 중 에이수스 프로아트 PZ13(Asus ProArt PZ13)을 제외한 스냅드래곤 노트북 중 모든 최고급 제품과 경쟁하기 충분한 수준이다.
버그투성이인 시스템
몇 가지 장점을 찾아볼 수 있으나 필자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경험 때문에 종종 짜증이 났다. 앞서 키보드가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언급했으나 거기에 버그가 발생하는 시스템도 사용 도중 불편함을 더한다.
삼성 계정 로그인 화면 실행, 윈도 종료, 키보드의 코파일럿 키 조작을 통한 코파일럿 실행 등 여러 가지 작업을 안전하게 실행하지 못한 때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필자가 제품 평가 목적으로 사용한 제품은 로그인 도중 한 번 잠금 설정이 되었다. 또, ‘윈도 업데이트를 통한 문제 해결’ 복구 마법사를 실행하기 전까지 시스템 복원 실행이 계속 거부됐다. 이상하게도 스트레스 테스트 벤치마크를 실행할 때는 시스템이 원활하게 실행됐으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원활한 실행이 필요한 대다수 순간에는 시스템을 실행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
삼성은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능의 장점을 여럿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그 예시로 녹화한 회의 영상 내용을 글로 요약하는 ‘트랜스크립트 어시스트(Transcript Assist)’와 제안된 응답을 통해 대화를 강화하는 ‘챗 어시스트(Chat Assist)’를 언급할 수 있다. 제품 상세 설명을 자세하게 읽었다면, 두 가지 기능 모두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점과 스마트폰과 마이크로소프트 폰 링크(Microsoft Phone Link)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북5 프로 360이 크기가 확장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외에 특별할 것이 없는 제품이 되는 이유이다.
갤럭시 북5 프로 360는 멋진 디자인과 놀랄 정도로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시스템 실행 상태와 사용하기 불편한 키보드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갤럭시 북5 프로 360를 추천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1,700달러(국내 출고가 242만 6,000원부터)인 가격을 보면, 추천하기 더 어렵다.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시스템 버그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키보드 입력 문제는 외부 키보드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 외에 보완할 방법이 없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Review: Samsung Galaxy Book5 Pro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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