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ULIAN CHOKKATTU, WIRED US
모토로라는 지난 몇 년간 모토 G(Moto G) 라인업을 내세워 미국 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모토 G는 특별한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구글 픽셀 3A나 비교적 새로이 출시된 낫싱 폰(2a) 등이 항상 모토 G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출시되어 더 많은 기능과 우수한 성능, 더 멋진 디자인, 훌륭한 카메라 등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현금 등록 기관, 기차역 등 여러 곳에서 비접촉 결제를 제공하기 위한 기기와 단말기를 가까이 대는 결제 방식을 실현하는 센서인 NFC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모토로라는 지난 10년간 미국 시장에서 300달러 이내로 출고가를 책정하고, 최소 150달러까지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경쟁사 제품도 NFC를 표준으로 채택한 것과 달리 NFC를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2024년 출시된 모토 G 파워 5G(Moto G Power 5G)는 모토로라가 출시한 역대 모토 G 라인업 중 최고의 기기이다. 솔직히 평가하자면, 지금 당장 300달러 이내에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중 가장 훌륭한 제품이기도 하다.
안녕, 모토로라
모토 G 파워 5G는 지난 몇 년간 같은 이름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2024년 출시된 모토 G 파워 5G를 본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년 출시 모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외관과 느낌이다. 빛나면서도 플라스틱 소재의 느낌이 있는 디자인이 사라지고, 놀라울 정도로 지문 얼룩 방지 능력이 뛰어난 비건 가죽 후면의 질감을 택했다. (하지만 먼지와 보풀이 가죽 틈새에 남아있다.) 필자는 페일 라일락 모델 색상 구매를 추천하지만, 필자가 테스트 용도로 사용한 검은색에 더 가까운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도 멋지다.
2024년형 모토 G 파워 5G를 사용하다 보면, 300달러에 구매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종종 잊게 된다. 6.7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매우 밝아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을 보는 데 문제가 없었다. 스피커 음질도 양호한 편이다. 3.5mm 헤드폰 잭을 탑재했으며, 측면 지문 인식 센서의 지문 인식 결과는 안정적이다.
성능도 뛰어나다. 2024년형 모토 G 파워 5G는 미디어텍(MediaTek) 디멘시티 7020(Dimensity 7020) 칩셋을 장착하고, RAM 8GB를 지원한다. 앱 전환을 비롯하여 여러 서비스를 전환하면서 몇 차례 실행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접할 수 있지만, 그 외에 전체 사용 경험을 보았을 때는 꽤 멋지고 원활한 편이다. 필자는 모토 G 파워 5G가 미국 시장에 400달러에 출시되어 직접 테스트 중인 삼성 갤럭시 A35 5G보다 성능이 더 원활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갤럭시 A35 5G의 점수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성능 걱정을 덜기 위해 한 가지 사실을 전하자면, 필자는 모토 G 파워 5G를 한 달 가까이 일상용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면서 특별한 문제를 접하지 않았다.
5,000mAh 배터리 셀은 그래픽 소모 수준이 심한 기능을 오래 사용해도 하루 동안 충전기를 찾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충분하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보통 400달러 미만인 제품 중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제품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를 특별히 언급한다. 화려한 후면을 특징으로 한 350달러짜리 저가 스마트폰인 낫싱의 폰(2a)도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필자는 침실에 있을 때 어둠 속에서 케이블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는 무선 충전기를 두는 편을 더 선호한다. 따라서 필자는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반겼다. 무선 충전 기능이 저가 스마트폰에도 널리 적용되기를 바란다.
마찬가지로 필자는 300달러 미만인 모토 G 파워 5G에 NFC 지원이 추가된 소식도 반겼다. 이제는 저가 스마트폰에도 NFC 기능 적용이 확산될 때이다! 필자는 지하철 요금, 동네 음식점에서 구매한 야식 비용, 커피 비용 모두 스마트폰으로 결제했다. 지갑을 들고 외출하지 않아도 된다.
모토 G 파워 5G에서 모토로라의 시그니처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두 번 비틀어 카메라를 실행하거나 자르기를 두 번 한 뒤 플래시라이트를 실행할 수 있다. 나머지 소프트웨어는 깔끔하면서도 간단한 안드로이드 버전이며, 멋진 모습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4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모토 G 파워 5G의 첫 번째 단점을 찾은 부분이기도 하다. 모토 G 파워 2024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단 한 번만 지원한다. 즉, 2024년 후반이나 2025년 초반 중 단 한 번만 안드로이드 15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낫싱 폰(2a)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횟수는 3회, 삼성 갤럭시 A35 5G의 업그레이드 지원 횟수는 4회이다. 한 가지 위안이 있다면, 보안 업데이트는 3년간 보장한다는 점이다. 최신 소프트웨어 기능을 접하지 못해도 보안은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모토로라가 최근 들어 불필요한 광고성 소프트웨어를 추가한 점을 이야기할 수 있다. 다행히도 불필요한 광고성 소프트웨어 다수를 삭제할 수 있다. 글랜스(Glance)라는 서비스와의 신규 통합 기능도 접할 수 있다. 글랜스는 최신 뉴스와 실시간 스포츠 경기 점수 등을 잠금 화면에 띄울 수 있는 기능이며, 사용자 개인의 선호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필자는 글랜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글랜스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카메라 성능
모토 G 파워 5G의 카메라는 특별히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과거 출시된 제품보다는 더 우수한 편이다. 후면에는 50MP 센서와 매크로 카메라보다 두 배 더 뛰어난 기능을 실행하는 8MP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낫싱 폰(2a)의 사진이 모토 G 파워 5G로 촬영한 사진보다 조금 더 밝고 선명하면서 거친 질감이 덜한 편이다. 모토 G 파워 5G는 명암 비와 음영 수준을 줄인 탓에 사진이 평면 이미지처럼 보이는 사진 촬영 결과물을 제공하는 때가 있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야간 모드로 촬영한다면, 사진 화질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색상의 선명함이 줄어든다. (특히, 셀프카메라 촬영 시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게다가 이미지가 흐릿하면서도 노이즈가 많은 문제점도 있다. 하지만 결과물은 필자가 모토로라의 조금 더 저렴한 스마트폰인 모토 G 5G 2024년 출시 버전 제품으로 촬영한 사진보다는 조금 더 나은 편이다.
앞서 설명한 내용은 모토 G 파워 5G의 단점을 지적한 것이다. 300달러 미만인 스마트폰 중 필자가 지난 몇 주간 기꺼이 사용할 정도로 적절한 사진 결과물을 제공했다. 대부분 모토 G 파워 5G의 사진 촬영 결과물이 적당한 수준 이상이라고 느낄 것이다. 만약,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자 할 때는 양호한 카메라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저가 스마트폰 여러 종류를 사용하면서 카메라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메라 사용 경험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는 했다. 대부분 형편없는 성능과 저급 카메라 조합 때문에 사용 도중 짜증을 유발했다. 모토 G 파워 5G는 다르다. 필자는 모토 G 파워 5G를 몇 주간 사용하면서 카메라 성능이 괜찮은 편이라고 느꼈다. 400달러 미만의 저가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낫싱 폰(2a)를 1순위로, 모토 G 파워 5G를 근소한 차이로 2순위로 선정할 수 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Review: Motorola Moto G Power 5G (2024)
장점 |
제품 후면 질감 우수한 성능 훌륭한 카메라 기능 적어도 하루 동안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음 비접촉 결제 기능을 위한 NFC 지원 밝은 디스플레이 보안 업데이트 3년 보장 저렴한 가격 |
단점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데이트 1회 지원 불필요한 광고성 소프트웨어가 많은 편 |
총점(10점 만점) |
8점 |
모토로라는 지난 몇 년간 모토 G(Moto G) 라인업을 내세워 미국 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모토 G는 특별한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구글 픽셀 3A나 비교적 새로이 출시된 낫싱 폰(2a) 등이 항상 모토 G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출시되어 더 많은 기능과 우수한 성능, 더 멋진 디자인, 훌륭한 카메라 등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현금 등록 기관, 기차역 등 여러 곳에서 비접촉 결제를 제공하기 위한 기기와 단말기를 가까이 대는 결제 방식을 실현하는 센서인 NFC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모토로라는 지난 10년간 미국 시장에서 300달러 이내로 출고가를 책정하고, 최소 150달러까지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경쟁사 제품도 NFC를 표준으로 채택한 것과 달리 NFC를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2024년 출시된 모토 G 파워 5G(Moto G Power 5G)는 모토로라가 출시한 역대 모토 G 라인업 중 최고의 기기이다. 솔직히 평가하자면, 지금 당장 300달러 이내에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중 가장 훌륭한 제품이기도 하다.
안녕, 모토로라
모토 G 파워 5G는 지난 몇 년간 같은 이름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2024년 출시된 모토 G 파워 5G를 본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년 출시 모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외관과 느낌이다. 빛나면서도 플라스틱 소재의 느낌이 있는 디자인이 사라지고, 놀라울 정도로 지문 얼룩 방지 능력이 뛰어난 비건 가죽 후면의 질감을 택했다. (하지만 먼지와 보풀이 가죽 틈새에 남아있다.) 필자는 페일 라일락 모델 색상 구매를 추천하지만, 필자가 테스트 용도로 사용한 검은색에 더 가까운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도 멋지다.
2024년형 모토 G 파워 5G를 사용하다 보면, 300달러에 구매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종종 잊게 된다. 6.7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매우 밝아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을 보는 데 문제가 없었다. 스피커 음질도 양호한 편이다. 3.5mm 헤드폰 잭을 탑재했으며, 측면 지문 인식 센서의 지문 인식 결과는 안정적이다.
성능도 뛰어나다. 2024년형 모토 G 파워 5G는 미디어텍(MediaTek) 디멘시티 7020(Dimensity 7020) 칩셋을 장착하고, RAM 8GB를 지원한다. 앱 전환을 비롯하여 여러 서비스를 전환하면서 몇 차례 실행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접할 수 있지만, 그 외에 전체 사용 경험을 보았을 때는 꽤 멋지고 원활한 편이다. 필자는 모토 G 파워 5G가 미국 시장에 400달러에 출시되어 직접 테스트 중인 삼성 갤럭시 A35 5G보다 성능이 더 원활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갤럭시 A35 5G의 점수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성능 걱정을 덜기 위해 한 가지 사실을 전하자면, 필자는 모토 G 파워 5G를 한 달 가까이 일상용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면서 특별한 문제를 접하지 않았다.
5,000mAh 배터리 셀은 그래픽 소모 수준이 심한 기능을 오래 사용해도 하루 동안 충전기를 찾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충분하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보통 400달러 미만인 제품 중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제품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를 특별히 언급한다. 화려한 후면을 특징으로 한 350달러짜리 저가 스마트폰인 낫싱의 폰(2a)도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필자는 침실에 있을 때 어둠 속에서 케이블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는 무선 충전기를 두는 편을 더 선호한다. 따라서 필자는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반겼다. 무선 충전 기능이 저가 스마트폰에도 널리 적용되기를 바란다.
마찬가지로 필자는 300달러 미만인 모토 G 파워 5G에 NFC 지원이 추가된 소식도 반겼다. 이제는 저가 스마트폰에도 NFC 기능 적용이 확산될 때이다! 필자는 지하철 요금, 동네 음식점에서 구매한 야식 비용, 커피 비용 모두 스마트폰으로 결제했다. 지갑을 들고 외출하지 않아도 된다.
모토 G 파워 5G에서 모토로라의 시그니처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두 번 비틀어 카메라를 실행하거나 자르기를 두 번 한 뒤 플래시라이트를 실행할 수 있다. 나머지 소프트웨어는 깔끔하면서도 간단한 안드로이드 버전이며, 멋진 모습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4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모토 G 파워 5G의 첫 번째 단점을 찾은 부분이기도 하다. 모토 G 파워 2024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단 한 번만 지원한다. 즉, 2024년 후반이나 2025년 초반 중 단 한 번만 안드로이드 15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낫싱 폰(2a)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횟수는 3회, 삼성 갤럭시 A35 5G의 업그레이드 지원 횟수는 4회이다. 한 가지 위안이 있다면, 보안 업데이트는 3년간 보장한다는 점이다. 최신 소프트웨어 기능을 접하지 못해도 보안은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 다른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모토로라가 최근 들어 불필요한 광고성 소프트웨어를 추가한 점을 이야기할 수 있다. 다행히도 불필요한 광고성 소프트웨어 다수를 삭제할 수 있다. 글랜스(Glance)라는 서비스와의 신규 통합 기능도 접할 수 있다. 글랜스는 최신 뉴스와 실시간 스포츠 경기 점수 등을 잠금 화면에 띄울 수 있는 기능이며, 사용자 개인의 선호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필자는 글랜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글랜스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카메라 성능
모토 G 파워 5G의 카메라는 특별히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과거 출시된 제품보다는 더 우수한 편이다. 후면에는 50MP 센서와 매크로 카메라보다 두 배 더 뛰어난 기능을 실행하는 8MP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낫싱 폰(2a)의 사진이 모토 G 파워 5G로 촬영한 사진보다 조금 더 밝고 선명하면서 거친 질감이 덜한 편이다. 모토 G 파워 5G는 명암 비와 음영 수준을 줄인 탓에 사진이 평면 이미지처럼 보이는 사진 촬영 결과물을 제공하는 때가 있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야간 모드로 촬영한다면, 사진 화질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색상의 선명함이 줄어든다. (특히, 셀프카메라 촬영 시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게다가 이미지가 흐릿하면서도 노이즈가 많은 문제점도 있다. 하지만 결과물은 필자가 모토로라의 조금 더 저렴한 스마트폰인 모토 G 5G 2024년 출시 버전 제품으로 촬영한 사진보다는 조금 더 나은 편이다.
앞서 설명한 내용은 모토 G 파워 5G의 단점을 지적한 것이다. 300달러 미만인 스마트폰 중 필자가 지난 몇 주간 기꺼이 사용할 정도로 적절한 사진 결과물을 제공했다. 대부분 모토 G 파워 5G의 사진 촬영 결과물이 적당한 수준 이상이라고 느낄 것이다. 만약,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자 할 때는 양호한 카메라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저가 스마트폰 여러 종류를 사용하면서 카메라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메라 사용 경험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는 했다. 대부분 형편없는 성능과 저급 카메라 조합 때문에 사용 도중 짜증을 유발했다. 모토 G 파워 5G는 다르다. 필자는 모토 G 파워 5G를 몇 주간 사용하면서 카메라 성능이 괜찮은 편이라고 느꼈다. 400달러 미만의 저가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낫싱 폰(2a)를 1순위로, 모토 G 파워 5G를 근소한 차이로 2순위로 선정할 수 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Review: Motorola Moto G Power 5G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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