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발전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향한 디지털기술의 발전은 와이어드가 지향하는 미래상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 눈 부신 기술적 성과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과학적 모색을 시작할 때입니다. 와이어드코리아는 '와이어드UK(wired.co.uk)'의 <The Wired World in 2020>에서 조망한 2020년의 변화상을 2회에 걸쳐 요약 소개합니다. 세계 석학과 전문가들의 간결하고도 날카로운 예측들이 독자 여러분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편집자 드림
트렌드, 아이디어, 사람,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어디까지 세상을 변화시킬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그러나 변화의 바람은 제도 속으로 빠르게 흡수되고 정착하게 마련이다. 10년 전 아무도 블록체인과 양자역학을 이해 못했던 것처럼, 신기술은 어느 새 우리 세상 속 익숙한 것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기술, 과학, 의학, 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적 혁신과 변화는 2020년에도 세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세계 석학들의 예측과 분석, 그에 따른 세상의 변화를 정리했다.
◆ 기술(Technology)
신기술의 발전은 현실과 거짓의 혼란을 불러 왔다. 아이들이 겪는 혼란은 더 심할 것이다. 2020년에는 아이들에게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작가 레이첼보츠먼은 "기술발전의 목표는 그 정교함 보다 인간적인 요인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의 성능보다 사람의 지혜에 더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는 교육철학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시노베이션 벤쳐스 대표 카이푸 리(Kai-Fu Lee)는 올해에는 AI가 우리 사회 곳곳에 급속도로 파고 들 것으로 전망했다. AI는 더 이상 어려운 과학이 아니고 일상적 기술로 자리할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통신 판매에서 건강 관리에 이르기까지, AI가 우리 일상을 과도한 업무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것으로 예상했다.
4차 산업혁명 확대에 따른 디지털 인권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옥스포드 대학의 린린루(Yin Yin Lu) 연구원은 "우리를 통제하는 각종 예측 알고리즘에 대한 반감과 더불어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힘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를 사용한 데이트 생태계 연구가 힘을 받을 것이란 분석도 도출됐다. UCL교육연구소의 나탈리아 쿠키로코바(Natalia Kucirkova) 선임 연구원은 "데이트를 하려는 사람을 행동과학으로 분석하고 유전자적으로 서로 어울리는지 알게 돼 서로가 더 친밀해질 것인지 배척할 것인지를 미리 알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뉴미디어가 영상 언어 문제를 해방 시키며 발전을 거듭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유튜브(YouTube)와 넷플릭스(Netflix)가 전 세계 언어로 재생되며 '디지털 바벨탑'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을 더 키워갈 것으로 봤다.
아울러 신경망 네트워크와 연결된 블랙체인 플랫폼을 통해 모든 분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의 지능과 인공지능이 만나고 또 더 진화한 인공지능이 만나면서 더 혼란해진 사회에서 예측을 높이는 일은 신년 중요한 사업 분야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 혁신을 거듭하려면 무엇보다 인적 자본이 확보가 우선이기 마련. 댄 애리얼리(Dan Ariely) 듀크 대학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 교수는 "2020년은 신나는 일자리 만들기가 우선시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인적자본 투자도 연구개발(R&D)과 같은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견했다.
이와 함께 좀 더 정밀화된 스마트 학습 도구가 교육분야의 혁신을 부를 것이란 관측도 있다. 스마트 학습 도구는 개별화된 학습을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최고치를 이끌 수 있다.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 살 칸 대표는 "올해 소프트웨어 분야 발전은 학생들의 능력치에 맞는 학습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아이들에게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가르처야 한다.(We will need to teach children how to separate factual from fake)
- 레이첼 보츠만(Rachel Botsman) 옥스퍼드대 사이드 비즈니스 스쿨 선임 연구원
△ AI는 이제 어려운 과학이 아니고 주류 회사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변화(AI will go from rocket science to mainstream)
- 카이-푸 리(Kai-Fu Lee) 시노베이션 벤쳐스(Sinovation Ventures) 최고경영자
△ 2020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인권의 새 시대가 열릴 것.(2020 will usher in a new era of digital human rights)
- 인인루(Yin Yin Lu) 옥스퍼드 인터넷연구소 리서처 제품 매니저
△ 인터넷에 다섯 가지의 비전이 서로 경쟁하게 된다(There will be five competing visions for the internet)
- 키런 오하라(Kieran O’Hara) 사우샘프턴대 전자 및 컴퓨터 과학 부교수. 웬디 홀(Wendy Hall) 동대학 컴퓨터과학 담당 교수
△ 데이터를 사용하면 데이트 생태계에 분별력이 생길 것이다.(A data infusion will allow dating ecosytems to be more discerning)
- 나탈리아 쿠키르코바(Natalia Kucirkova)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선임 연구원
△ 어색한 영어: 인터넷이 언어 문제에서 해방 시킬 것이다.(Broken English: language on the internet will be liberated)
- 다니엘 베체라(Daniel Becerra) 버팔로그리드(BuffaloGrid) 창업자
△ 신경망 신비주의와 블록체인 점성술이 우리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다.(Neural mysticism and blockchain astrology will blow our minds)
-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런던 세르펜타인 갤러리의 예술감독. 벤 비커스(Ben Vickers)는 세르펜타인 갤러리의 CTO, 이그노타 북스 공동 설립자
△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는 R&D 수준으로 올라 갈 것이다.(Investment in human capital will be elevated to the same level as R&D)
- 댄 애리얼리(Dan Ariely) 듀크 대학 심리학 및 행동 경제학 교수
△ 소프트웨어 덕분에 학생들이 자기 능력에 맞는 속도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똑똑한 도구가 표준화된 시험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개인에게 특성화된 계획에 따라 학생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Software will help pupils learn at their own pace. Smart tools will make sense of standardised tests and assist students through personalised learning plans)
- 살 칸(Sal Khan)은 칸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 과학(SCIENCE)
생명공학 기술이 제조업 분야를 재탄생시킬 수도 있다. 생물학 기반 기술의 혁신은 식품 생산공정에서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혁신적 증산과 향상이 가능하다.
지구를 포함한 행성들을 보호할 기본 규칙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질 타르텔(Jill Tarter) 외계지적생명체 탐사계획 연구단체(SETI) 설립자는 "2020년은 외계생명을 탐사하려고 할 때 각종 미생물 오염은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는 만큼 외부자극으로 부터 행성을 지키키 위한 제도와 연구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 봤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동물과의 의사소통을 가능케 할 지도 모른다. 마리 로우 젭슨(Mary Lou Jepsen) 오픈워터 CEO는 "언어를 해독하는 인공지능이 향상되면서 언어는 살아 있는 사람이 말하지 않는 언어를 분석하기 시작할 수 있는 지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복권이 사용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복권 당첨과 같은 희망 생성은 사회 변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 가능하며, 올해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제인 맥고니갈(Jane McGonigal) 미래 연구소 게임연구책임자는 "복권에 대한 갖는 비이성적 희망은 에이즈 퇴치에서 대중교통에 이르는 사회문제에 대한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데에 사용할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생명공학은 제조업을 재탄생 시킬 것이다.(Bioengineering will reinvent manufacturing)
- 비제이 판데(Vijay Pande)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의 무한책임사원
△ 행성을 보호할 기본 규칙을 정해야 한다.(We must determine the ground rules of planetary protection)
- 질 타르텔(Jill Tarter) 외계지적생명체 탐사계획 연구단체 SETI 설립자
△ AI를 이용해서 동물과 말할 수 있게 된다.(AI will let us talk to the animals)
- 마리 로우 젭슨(Mary Lou Jepsen) 오픈워터(Openwater) 설립자 겸 CEO. 그녀의 남편인 존 라이언(John Ryan)은 모니터 그룹의 전 파트너.
△ 사회적 문제 해결에 복권이 사용 될 것이다.(Lotteries will be used to solve social problems)
- 제인 맥호니갈(Jane McGonigal) 미래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 게임연구소장
◆ 의학(Medicine)
AI의 발전은 불치병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간의 분석력을 뛰어넘는 AI가 신약 개발의 주체로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오캄즈라소(OcamzRazor)의 설립자 카타리나 소피아 볼츠(Katharina Sophia Volz)는 "기계가 연구 논문을 읽고 분석해서 새로운 질병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에는 노쇠현상을 측정하고 방지하는 방법이 등장할 전망이다. 현재 노화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이 유통 중이나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있다. 과학자들은 노화 진행상황을 밝혀 그 파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0년 본격화될 이 분야 임상시험을 통해 노화 조절 가능성이 테스트될 예정이다.
우리 세포를 변화시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미빛 신호도 등장했다. 브루스 레빈(Bruce Levine)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교수는 우리 몸을 재프로그래밍한 세포 요법 치료는 유전공학을 이용 세포를 변형해 항체나 다른 단백질 등의 약품을 전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상황변화에 반응하는 주거환경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몸에 착용한 센서를 통해 심박수, 감정 상태, 인지 및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은 정보를 수집했다. 이제 거주하는 공간 자체 벽이나 칸막이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건강정보를 체크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의 공간이 인간과 역동적인 확장성을 구현하는 헬스케어 산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은 면역체계 변화로 신경계가 악화되는 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등장해 알츠하이머에 대한 치료 기대를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암의 약점을 찾아내 정밀 집중투여하는 유전 치료법 개발도 예상했다. 웰컴 생거 연구소 앨리슨 크레네이지(Alison Cranage) 과학작가는 "유전기술의 발전은 주변의 간섭이나 영향없이 목표지점만 집중할 수 있는 치료법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AI는 신약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AI will help us to create new drugs)
- 카타리나 소피아 볼츠(Katharina Sophia Volz) 오캄즈레이저(OcamzRazor) 설립자
△ 노화현상을 측정하고 방지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We will learn to measure ageing, and then fight it)
- 로라 데밍(Laura Deming) 장수 펀드(The Longetivity Fund) 파트너 겸 설립자
△ 우리 세포를 변화 시켜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We will rewire our own cells to cure illnesses)
- 브루스 레빈(Bruce Levine)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교수.
△ 벽이 바로 우리를 주시하고 반응을 보일 것.(The walls will be watching (and reacting)
- 포피 크럼(Poppy Crum) 스탠포드 대학교 외래교수, 돌비 연구소(Dolby Laboratories) 수석 과학자
△ 알츠하이머의 접근 방법을 새로이 할 것이고 이렇게 해서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We will rethink our approach to Alzheimer’s research and bring new hope to patients)
- 마크 함몬드(Mark Hammond)는 딥 사이언스 벤쳐스 이사, 팀 뉴턴(Tim Newton) 리플렉션 테라페우틱스 최고 경영자
△ 암의 약점을 찾아 내서 정밀투여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Mapping cancers’ weaknesses will accelerate precision medicine)
- 앨리슨 크레네이지(Alison Cranage) 웰컴 생거(Wellcome Sanger)연구소 과학 작가
◆ 환경(Environment)
집에서 버리는 유기물 쓰레기로 도시의 전기 수요를 충당하는 재생에너지 보급도 활발해 질 전망.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는 지역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활용하면 석유 수입 없이도 도시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다.
2020년에는 리싸이클링이 주목받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재생 사업은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회사의 건전한 수익원이 될 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이 사업을 선호하게 될 전마이다.
생명공학으로 지구를 지키려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도 예상했다. 학자들은 식물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등 소위 '생물해커'라는 행동을 통해 지구환경에 이로운 방법으로 생명체를 유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에드워드 페렐로(Edward Perello) 딥 사이언스 벤쳐스 매니저는 "친환경 생명공학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강력한 수단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가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은 소의 방출 가스의 유해 성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소 사료로 해초를 사용하거나 장내 박테리아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온실가스 물질인 메탄을 줄이려는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기후 변화와 맞서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전력 공급 원료로 사용할 것(Domestic organic waste will power our cities)
- 산드라 사소우(Sandra Sassow) 에스이에이비 에너지(SEaB ENERGY) CEO 겸 공동 설립자
△ 재생은 선호하는 사업계획이 된다.(Regeneration will be the preferred business plan)
- 크레세 웨슬링(Kresse Wesling) 엘비스와 크레세(Elvis & Kresse) 공동창업자
△ 생명공학 자경단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행동한다.(Biotech vigilantes will hack the planet to save it)
- 에드워드 페렐로(Edward Perello) 딥 사이언스 벤쳐스(Deep Science Ventures) 식품 및 농업 회사 창업매니저
△ 2020년: 우리가 소의 가스 배출권을 해킹하는 해(2020: the year we hack cow gas-emissions)
- 엠마 브루스(Emma Bryce) 환경 보도 전문기자
◆ 모빌리티(Mobility)
유럽 주요 도시에서는 자동차의 시내 중심부 진입 불허가 선언될 수도 있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가볍고 전기를 이용하는 이동 수단이라면 차량 통행이 없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봤다. 2015년 오슬로는 도심내 모든 주차 장소를 제거하고 자전거 차선, 미니 파크 및 벤치로 대체하는 행동을 실행했다. 이 때문에 도심의 자동차 수가 크게 줄었다.
과거 2년간 2회 추락사고를 일으킨 보잉 737 맥스 기종 추락사건 여파로 올해 중 비행자동차가 이착륙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도 있다.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비행 택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술과 기간 시설이 아직 준비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새해에는 기차 여행의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란 분석도 등장했다. 대단위 운송능력을 지닌 기차는 자동차에 비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스웨덴은 기차여행 활성화 분야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2020년에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이 친환경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자동차 브랜드가 새롭게 시작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의 추격을 따돌리고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GM 크루즈, 알파벳 자회사인 웨이모 자율주행차는 현재 출시 계획과 달리 각종 사고를 일으키며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 역시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자동차들의 판매량은 유지되고 자율주행차 회사들은 내연기관 차량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범람하는 전기스쿠터를 통제할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기스쿠터는 '퀵나니'로 불리며 각종 사고를 유발하며 보행자 안전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통제를 위한 입법화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이들 신생기업에 대한 규제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 2020년에는 유럽의 주요 도시가 자동차 운행을 금지한다(In 2020, a major European city will ban cars from its centre altogether)
- 마틴 미그넛(Martin Mignot)은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파트너
△ 보잉 737MAX 덕분에 2020년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상용화되지 않을 것.(Thanks to the Boeing 737 MAX, flying cars won’t be landing in 2020)
- 메리 ‘미시’ 커밍스(Mary ‘Missy’ Cummings) 듀크대학 컴퓨터공학 및 전기전자학과 교수, 전 미 해군 조종사
△ 우리는 기차 여행의 새로운 황금시대로 들어선다 ( We will enter a new golden age of train travel)
- 던캄 지레(Duncan Geere) 영국 과학작가
△ 자동차 제조업자들이 신생업체를 추월할 것(Car makers will overtake the newcomers)
-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투이션(Applied Intuition) 최고경영자 겸 CEO
△ 변호사들은 전기 스쿠터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할 것(Lawyers will race to catch up with electric scooters)
- 프랭크 스와인(Frank Swain) 과학 전문 프리랜서 작가
[참조기사 및 링크]
We're on the verge of AI developed drugs becoming a reality
Artificial intelligence is helping us talk to animals (yes, really)
The problem with deepfakes? People don't care what's real
Facebook has turned data against us. Here's how we fight back
The dream of a global internet is edging towards de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