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IMON LUCAS, WIRED US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확실한 명성을 얻은 브랜드도 매번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뛰어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는 점을 암시한다.
젠하이저(Sennheiser)는 가장 최근,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에서도 기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브랜드이다. 젠하이저가 최근 출시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Accentum True Wireless)는 꽤 우수하다는 특성으로는 전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는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에 진출했다.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에서는 기존 브랜드 정체와 명성, 사용자의 사용 시간 등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항상 제조사가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고자 한 일이 중요한 의문 사항이 되었다.
젠하이저는 처음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를 출시하면서 어떠한 부정적인 효과도 선보이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크기가 작다는 점에서 확실히 유용하다. 이어버즈를 보관하는 충전 케이스 크기는 1.1x1.9x2.0인치, 무게 40g이며, 각각의 이어버즈 무게는 5.4g으로, 매우 가볍다. 그러나 각각의 구성요소 제작 시 채택한 플라스틱 소재는 단단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을 선사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선사하지는 않는다. 제품 품질과 마감 처리 특징 모두 결점이 없는 젠하이저의 전형적인 특징을 반영했으나 고급 제품 시장에서도 엑센텀 트루 와이어리스 자체의 외관과 느낌 자체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위에 언급한 조건을 고려했을 때 젠하이저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사실이 놀랍다. 어쩌면, 신중하게 설계한 인체공학적 형태 덕분이 아닐까? 마름모 형태 부분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두꺼운 모습이지만,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다는 사실과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장한다. 제품 박스에 함께 담긴 4가지 크기의 이어팁은 제품의 특징을 전혀 해치지 않는다.
확실한 제어 기능
젠하이저의 스펙 조건을 얼핏 보았을 때도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느낌이 조금 사라진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비활성화한 상태일 때 배터리를 최대 2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소 오래된 제품이라는 인상을 준다. Qi 인증 무선 충전 패드와의 호환성도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0%인 배터리를 100%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90분이다. 배터리를 10분간 충전하면, 1시간 이상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5.3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일반 SBC와 AAC 코덱을 추가했다. LC3, aptX 호환성도 갖추었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수준을 갖춘 퀄컴 코덱과 호환한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조만간 배포되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블루투스 LE와 오라캐스트(Auracast)를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기기를 실행하면, 음향은 7mm 젠하이저 트루리스폰스 다이내믹 드라이버(TrueResponse dynamic driver) 두 대로 지원한다. 주파수는 5Hz~21kHz이다.
젠하이저가 항상 최고급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는 부분은 제어 기능이다. 엑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도 훌륭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절제된 점이 훌륭한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 앱은 안정성과 로직, 전반적으로 훌륭한 느낌을 갖추어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조금 더 우수하다. (스마트 컨트롤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5밴드 이퀄라이저를 통해 EQ 조정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팟캐스트’, ‘저음 강화’ 등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음향 조건을 사전 설정할 수 있다.) 연결 기기를 직접 제어할 수도 있다. (젠하이저는 기기 두 대와 동시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터치 제어 방식을 사용자가 변경하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각각의 이어버드에는 각종 재생 조건과 텔레포니(telephony) 등 제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표면이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도 스마트 컨트롤 앱에서 제어할 수 있다.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어댑티브 ANC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앱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 바람 소리 차단이라는 또 다른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외부 소음이 들리는 것을 선호한다면, 다소 줄어든 앰비언트 음향을 강조하는 트랜스패런시 설정(로우, 미드, 하이 중 한 가지 조건 선택)을 활용하면 된다.
훌륭한 균형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의 IP54 방수 등급이 실제 환경에서 지원하는 방수 기능은 우수한 편이다. 텔레포니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외에도 각각의 이어버즈에 적용된 빔 형태 마이크 설정은 음행 출처의 네이티브 음성비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외관이나 느낌은 판매 가격과 일치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가격 대비 훌륭한 기능을 갖추었다.
간혹 젠하이저 제품은 성능과 관련하여 건넬 조언이 많다. 아이폰14 프로와 무선으로 연결한 채로 타이달(Tidal) 음원 스트리밍 앱과 용량이 양호한 편인 Caribou의 ‘Broke My Heart’ FLAC 파일을 실행할 때는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의 제어 기능과 젠하이저가 지닌 권위를 제법 느낄 수 있다.
풍부한 공간과 함께 훌륭한 구성을 갖춘 대형 사운드스테이지를 생성하여 음원의 수많은 요소는 풍부한 음향을 표현한다. 집중적으로 다루는 음향이나 균일한 음향을 포기하지 않고도 엄격한 음향 분리 기능을 지원한다. 음향은 이질적인 음향 조합으로 구성되지 않았으며, 확고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일관성이 있다.
조성은 너무 차갑거나 너무 따뜻하지 않고, 훌륭하다. 젠하이저는 주파수 영역 통합도 훌륭하게 갖추었다. 제어된 오픈 사운드를 통한 깊고, 적당한 저주파수부터 기본적이면서도 선명한 고음까지 음향 구현 여정은 부드럽고도 정교하다. 간과할 만한 주파수 영역은 전혀 없으며, 특별히 강조하는 주파수도 없다. 균형을 갖추었다는 표현이 적합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충분한 수준 이상의 음향을 선사한다.
활력이 없는 애니메이션
젠하이저의 단점은 애니메이션과 에너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역동성이 과도한 편도 아니다. Sons of Kemet의 ‘Your Queen is a Reptile’은 꽤 활기가 넘치는 음향을 전달해야 한다. 음원 전체는 중요한 다이내믹 전환과 적당한 강도와 함께 다양한 분위기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로 재생한 음원에서는 분위기 전환 표현이 사라졌다.
게다가 특별히 강렬한 모멘텀이나 활력도 에너지가 없다. 마치 무색무취의 단조로운 음향을 복사한 것처럼 느껴졌다. 일부 영국 재즈의 강렬함을 기대한 상황에서 이상적이지 않은 음향을 구현했다는 필자의 평가에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젠하이저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지금 구매할 수 있는 트루 와이어리스 헤드폰 제품 시장의 장기 경쟁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필자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브랜드 명성이나 사용자가 과거에 사용한 횟수 등은 중요하지 않다. 어떤 브랜드든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처음부터 시작한다. 제법 우수한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바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가 시간이 지나면 소비자의 기억에서 사라질 수도 있는 이유이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Review: Sennheiser Accentum True Wireless Earbuds
장점 |
제어된 오픈 사운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훌륭하게 구축된 제어 옵션 |
단점 |
단조롭고, 에너지가 없는 음향 낮은 인식값 더 넓은 코덱 호환성이 지원되지 않은 아쉬움 시장에서 잊기 쉬운 제품의 존재감 |
총점(10점 만점) |
6점 |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확실한 명성을 얻은 브랜드도 매번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뛰어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는 점을 암시한다.
젠하이저(Sennheiser)는 가장 최근,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에서도 기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브랜드이다. 젠하이저가 최근 출시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Accentum True Wireless)는 꽤 우수하다는 특성으로는 전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는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에 진출했다.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헤드폰 시장에서는 기존 브랜드 정체와 명성, 사용자의 사용 시간 등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항상 제조사가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고자 한 일이 중요한 의문 사항이 되었다.
젠하이저는 처음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를 출시하면서 어떠한 부정적인 효과도 선보이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크기가 작다는 점에서 확실히 유용하다. 이어버즈를 보관하는 충전 케이스 크기는 1.1x1.9x2.0인치, 무게 40g이며, 각각의 이어버즈 무게는 5.4g으로, 매우 가볍다. 그러나 각각의 구성요소 제작 시 채택한 플라스틱 소재는 단단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을 선사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선사하지는 않는다. 제품 품질과 마감 처리 특징 모두 결점이 없는 젠하이저의 전형적인 특징을 반영했으나 고급 제품 시장에서도 엑센텀 트루 와이어리스 자체의 외관과 느낌 자체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위에 언급한 조건을 고려했을 때 젠하이저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사실이 놀랍다. 어쩌면, 신중하게 설계한 인체공학적 형태 덕분이 아닐까? 마름모 형태 부분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두꺼운 모습이지만,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다는 사실과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장한다. 제품 박스에 함께 담긴 4가지 크기의 이어팁은 제품의 특징을 전혀 해치지 않는다.
확실한 제어 기능
젠하이저의 스펙 조건을 얼핏 보았을 때도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느낌이 조금 사라진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비활성화한 상태일 때 배터리를 최대 2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소 오래된 제품이라는 인상을 준다. Qi 인증 무선 충전 패드와의 호환성도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0%인 배터리를 100%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90분이다. 배터리를 10분간 충전하면, 1시간 이상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5.3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일반 SBC와 AAC 코덱을 추가했다. LC3, aptX 호환성도 갖추었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수준을 갖춘 퀄컴 코덱과 호환한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조만간 배포되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블루투스 LE와 오라캐스트(Auracast)를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기기를 실행하면, 음향은 7mm 젠하이저 트루리스폰스 다이내믹 드라이버(TrueResponse dynamic driver) 두 대로 지원한다. 주파수는 5Hz~21kHz이다.
젠하이저가 항상 최고급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는 부분은 제어 기능이다. 엑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도 훌륭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절제된 점이 훌륭한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 앱은 안정성과 로직, 전반적으로 훌륭한 느낌을 갖추어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조금 더 우수하다. (스마트 컨트롤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5밴드 이퀄라이저를 통해 EQ 조정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팟캐스트’, ‘저음 강화’ 등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음향 조건을 사전 설정할 수 있다.) 연결 기기를 직접 제어할 수도 있다. (젠하이저는 기기 두 대와 동시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터치 제어 방식을 사용자가 변경하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각각의 이어버드에는 각종 재생 조건과 텔레포니(telephony) 등 제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표면이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도 스마트 컨트롤 앱에서 제어할 수 있다.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어댑티브 ANC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앱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 바람 소리 차단이라는 또 다른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외부 소음이 들리는 것을 선호한다면, 다소 줄어든 앰비언트 음향을 강조하는 트랜스패런시 설정(로우, 미드, 하이 중 한 가지 조건 선택)을 활용하면 된다.
훌륭한 균형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의 IP54 방수 등급이 실제 환경에서 지원하는 방수 기능은 우수한 편이다. 텔레포니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외에도 각각의 이어버즈에 적용된 빔 형태 마이크 설정은 음행 출처의 네이티브 음성비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외관이나 느낌은 판매 가격과 일치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가격 대비 훌륭한 기능을 갖추었다.
간혹 젠하이저 제품은 성능과 관련하여 건넬 조언이 많다. 아이폰14 프로와 무선으로 연결한 채로 타이달(Tidal) 음원 스트리밍 앱과 용량이 양호한 편인 Caribou의 ‘Broke My Heart’ FLAC 파일을 실행할 때는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의 제어 기능과 젠하이저가 지닌 권위를 제법 느낄 수 있다.
풍부한 공간과 함께 훌륭한 구성을 갖춘 대형 사운드스테이지를 생성하여 음원의 수많은 요소는 풍부한 음향을 표현한다. 집중적으로 다루는 음향이나 균일한 음향을 포기하지 않고도 엄격한 음향 분리 기능을 지원한다. 음향은 이질적인 음향 조합으로 구성되지 않았으며, 확고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일관성이 있다.
조성은 너무 차갑거나 너무 따뜻하지 않고, 훌륭하다. 젠하이저는 주파수 영역 통합도 훌륭하게 갖추었다. 제어된 오픈 사운드를 통한 깊고, 적당한 저주파수부터 기본적이면서도 선명한 고음까지 음향 구현 여정은 부드럽고도 정교하다. 간과할 만한 주파수 영역은 전혀 없으며, 특별히 강조하는 주파수도 없다. 균형을 갖추었다는 표현이 적합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충분한 수준 이상의 음향을 선사한다.
활력이 없는 애니메이션
젠하이저의 단점은 애니메이션과 에너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역동성이 과도한 편도 아니다. Sons of Kemet의 ‘Your Queen is a Reptile’은 꽤 활기가 넘치는 음향을 전달해야 한다. 음원 전체는 중요한 다이내믹 전환과 적당한 강도와 함께 다양한 분위기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로 재생한 음원에서는 분위기 전환 표현이 사라졌다.
게다가 특별히 강렬한 모멘텀이나 활력도 에너지가 없다. 마치 무색무취의 단조로운 음향을 복사한 것처럼 느껴졌다. 일부 영국 재즈의 강렬함을 기대한 상황에서 이상적이지 않은 음향을 구현했다는 필자의 평가에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젠하이저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지금 구매할 수 있는 트루 와이어리스 헤드폰 제품 시장의 장기 경쟁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필자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브랜드 명성이나 사용자가 과거에 사용한 횟수 등은 중요하지 않다. 어떤 브랜드든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처음부터 시작한다. 제법 우수한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바로 액센텀 트루 와이어리스가 시간이 지나면 소비자의 기억에서 사라질 수도 있는 이유이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Review: Sennheiser Accentum True Wireless Earb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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