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브루노마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계단을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피하며, 발로 차도 쓰러지지 않는다.
이 로봇은 미국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지난 2017년 공개한 로봇 강아지 '스팟 미니'(Spot mini)다. 스팟 미니는 몸통에 카메라가 탑재돼 360도로 상황을 인지한다. 한번 인식한 풍경은 내부 알고리즘을 거쳐 저장한다. 탁월한 기억력으로 환경에 상관 없이 자율보행까지 가능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들은 공개될 때마다 다양한 능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파쿠르를 하는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는 스팟 미니와 함께 유튜브로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두 로봇은 어떻게 유튜브에서 가장 사랑받는 로봇이 됐을까.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개한 로봇들의 진기명기가 장면장면 시청자들의 웃음과 즐거움을 유발한다.
[참조기사 및 링크]
How SpotMini and Atlas Became the Internet's Favorite Robots
You’re Expecting Too Much Out of Boston Dynamics’ Rob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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