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Feature with accenture, WIRED UK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디지털 전환은 유망하면서도 잠재력이 있다. 그리고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와 광범위한 헬스케어, 복지 산업 분야의 급진적 변화와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 도입 방식을 듣게 된다.
영국 약국 체인 부츠(Boots) 최고 정보 관리자인 리차드 코브리지(Richard Corbridge)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헬스케어 산업을 열렬히 옹호한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이 이미 발전하여 통합되었다고 주장한다.
코브리지는 “헬스케어 전달은 기술에 의존한다. 긍정적인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이면서 환자에게 집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게다가 환자에게 권리를 되돌려주며, 정보 인식과 관리 능력을 부여한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코로나19가 디지털 전환 속도를 훨씬 더 높이면서 NHS 스마트폰 앱과 원격 상담을 대규모 채택하도록 유도한 것은 맞다. 디지털 전환은 일상의 모든 기술이 헬스케어 접근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디지털 툴이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완하거나 간혹 대면 진료와 집중 지원을 대체할 방식을 새로이 이해하도록 한다. 액센추어(Accenture)가 가장 최근 공개한 영국 환자 설문조사(UK Patient Survey)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이전보다 의료 기관과의 원격 상담과 원격 환자 진단을 활용하는 이들이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브리지는 “코로나19 시대를 기점으로 디지털을 활용하는 시민 누구나 헬스케어의 본질적인 부분이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모든 환자가 갑자기 디지털을 활용한 헬스케어 참여에 익숙해졌다.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기술 활용이 주류로 자리 잡는 데 10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는 직업 전문 경력을 쌓기 시작한 시간 대부분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국립 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Research) CIO 자리를 역임하면서 아일랜드의 전체 헬스케어 시스템을 책임지기도 했다. 헬스케어 정보 경영대학원(College of Healthcare Information Management Executives, CHIME) 교수진이기도 한 코브리지는 헬스케어 업계 지도자 교육과 공식 인증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제 코브리지는 영국 주요 번화가의 중심이면서 회복성이 뛰어나고 건강과 웰빙을 전면으로 내세운 헬스케어 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책임진다.
코브리지는 2018년, 혁신 국장으로 부츠에 합류하고 2020년에 CIO로 승진하며, 기술이 가장 광범위한 형태로 사업 변화와 전환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코브리지가 부츠에 합류하기 전 근무한 직장 네 곳에서도 담당한 업무와 똑같다. 그러나 코브리지는 부츠에서 세운 계획이 “직업 전문 경력을 쌓은 시기를 통틀어 가장 야심 차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부츠는 코로나19 대응에 100% 참여했으며,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NHS처럼 급격하게 변화했다. 그와 동시에 기존 역할의 혁신과 실험,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도록 했다. 코브리지는 “코로나 시대 동안 최소 2년간 NHS 지원을 제공할 방식과 관련, 많은 것을 배웠다.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센터로 거듭나면서 영국의 의료 보건 도움을 위한 NHS 111에 약사의 배치를 지원했다. 그리고 부츠와 영국, 아일랜드 시민 모두 NHS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는 중심가의 부츠 매장이 공중 보건과 건강 부문에서 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보았다. 그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지역사회의 약사는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것이다. 현재 약사의 역할 변화라는 임무를 직면했으며, 모든 헬스케어 전문가가 헬스케어 여정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확인시켜주어야 한다. 여기에는 지역사회 약사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는 중심가 약사가 업무 과중 문제와 자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NHS의 걱정을 한시름 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코브리지는 “헬스케어 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성과 역량 문제를 직면했다. 영국에서는 장기 질환이 있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환자, 의료 조언이 긴급히 필요한 임신부, 건강 관리 방법을 문의하고자 하는 중년 남성 등 누구에게나 똑같이 약사가 헬스케어 서비스 접근 지점이자 첫 번째 상담 연락 지점,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가 되도록 권한을 부여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액센추어 유럽 헬스 관리 국장인 아쉬시 고엘(Ashish Goel)도 중심가 약사의 역할 강화가 환자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모두에게 득이 될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코브리지는 모든 훌륭한 기술자와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긍정적인 측면을 옹호한다. 그와 동시에 부츠가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을 위해 확장하는 역할의 핵심이라고 본다. 코브리지는 “약사에게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여 환자 심층 분석 정보를 전달한다면, 헬스케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모든 시민에게 훌륭한 데이터의 가치를 경고하였으며, 공공재를 다룰 때는 시민의 의무가 데이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 기록과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각종 우려가 완화되거나 복잡해졌다는 사실이 분명하다. 코브리지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사고방식이 달라졌다. 이제는 광범위한 인구 집단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NHS 앱은 데이터 확보와 검증, 사용 방법에 대한 대중의 사고를 바꾸었으며, 헬스케어 정보는 새로운 거래의 한 부분을 형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코브리지는 환자 기록과 정보 사용과 공유 방식, 장소 모두 여전히 복잡하면서 논쟁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 인정하면서도 관련 문제를 다룰 대화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데이터로 할 수 있는 일과 관련해 새로운 개방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변화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본다”라며, 견해를 밝혔다.
고엘은 데이터 사용과 공유를 둘러싼 문제를 다룰 대화가 진행되었으며, 데이터 사용 투명성이 앞으로 진행될 보건 서비스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엘은 “의료 기록 디지털화를 다짐한 부분에 투자하면서 보건 데이터 공유 합의를 둘러싼 의문점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다. 데이터 흐름은 헬스케어 분야의 더 폭넓은 변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액센추어 자체 조사 결과, 어떠한 변화든 인간이 개입해야 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를 개인 헬스케어 데이터를 더 완벽하게 관리하도록 참여하고 신규 서비스 설계 시 사용자와의 협력을 위한 기회로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코브리지는 데이터 수집과 사용 시 당사자 동의와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데이터 수집, 사용을 위해 명확한 거래가 필요하다. 코브리지는 “데이터 수집과 사용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을 가장 쉬운 방식은 동의 여부를 묻는 것이다. 기업이 고객에게 최대한 간단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디지털 전문가가 돕는다면, 데이터 수집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환자가 헬스케어 서비스 전달에 이익이 되는 부분에서 기꺼이 정보를 공유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가 지적한 바와 같이 데이터 수집과 사용은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는 일이며, 대중이 더 나은 서비스와 돌봄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방식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코브리지는 “관찰 과정이 필요하지만, 데이터에 필요한 심층 분석 정보와 행동이 중요하다. 당사자 동의와 적절한 확인 및 조치가 있다면,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자 풍부한 콘텐츠와 지침 조언, 문제 해결책,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더 폭넓은 헬스케어 기술 전망과 공중 보건이 균등하지는 않더라도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는 디지털 전환과 긴급함이 새로운 혁신을 독려하도록 검증을 강화하면서 그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고엘은 “지금까지 세 가지 핵심 동향을 발견했다. 첫 번째는 원격 모니터링과 가상 병동 등 최신 기술이 수요 관리와 효율성 개선, 병원 시설 공간 여유 확보 등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두 번째는 NHS 앱과 같은 채널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환자와 직접 참여한 앱이 증가했다. 세 번째는 공중 보건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관계가 형성돼, 효과적이면서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제공할 광범위한 정보 영역을 연결한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혁명의 다음 단계는 데이터와 기기를 기반으로 하면서 끊임없는 건강과 모니터링과 더 나은 조기 경고 시스템, 치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변화로 나아가는 것이다.
고엘은 “기기를 연결한다면, 갈수록 물리적 기반 시설을 중첩해 기존 치료 환경 바깥 영역에서도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환자 참여도 향상 시 치료와 예방 맞춤 서비스 향상을 위한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 상호운용성과 연결성도 향상한다면, 헬스케어 운영과 보건 공급망을 개선하며, 효율성과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The Future of Health on the High Street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디지털 전환은 유망하면서도 잠재력이 있다. 그리고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와 광범위한 헬스케어, 복지 산업 분야의 급진적 변화와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 도입 방식을 듣게 된다.
영국 약국 체인 부츠(Boots) 최고 정보 관리자인 리차드 코브리지(Richard Corbridge)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헬스케어 산업을 열렬히 옹호한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이 이미 발전하여 통합되었다고 주장한다.
코브리지는 “헬스케어 전달은 기술에 의존한다. 긍정적인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이면서 환자에게 집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게다가 환자에게 권리를 되돌려주며, 정보 인식과 관리 능력을 부여한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코로나19가 디지털 전환 속도를 훨씬 더 높이면서 NHS 스마트폰 앱과 원격 상담을 대규모 채택하도록 유도한 것은 맞다. 디지털 전환은 일상의 모든 기술이 헬스케어 접근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디지털 툴이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완하거나 간혹 대면 진료와 집중 지원을 대체할 방식을 새로이 이해하도록 한다. 액센추어(Accenture)가 가장 최근 공개한 영국 환자 설문조사(UK Patient Survey)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이전보다 의료 기관과의 원격 상담과 원격 환자 진단을 활용하는 이들이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브리지는 “코로나19 시대를 기점으로 디지털을 활용하는 시민 누구나 헬스케어의 본질적인 부분이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모든 환자가 갑자기 디지털을 활용한 헬스케어 참여에 익숙해졌다.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기술 활용이 주류로 자리 잡는 데 10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는 직업 전문 경력을 쌓기 시작한 시간 대부분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국립 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Research) CIO 자리를 역임하면서 아일랜드의 전체 헬스케어 시스템을 책임지기도 했다. 헬스케어 정보 경영대학원(College of Healthcare Information Management Executives, CHIME) 교수진이기도 한 코브리지는 헬스케어 업계 지도자 교육과 공식 인증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제 코브리지는 영국 주요 번화가의 중심이면서 회복성이 뛰어나고 건강과 웰빙을 전면으로 내세운 헬스케어 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책임진다.
코브리지는 2018년, 혁신 국장으로 부츠에 합류하고 2020년에 CIO로 승진하며, 기술이 가장 광범위한 형태로 사업 변화와 전환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코브리지가 부츠에 합류하기 전 근무한 직장 네 곳에서도 담당한 업무와 똑같다. 그러나 코브리지는 부츠에서 세운 계획이 “직업 전문 경력을 쌓은 시기를 통틀어 가장 야심 차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부츠는 코로나19 대응에 100% 참여했으며,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NHS처럼 급격하게 변화했다. 그와 동시에 기존 역할의 혁신과 실험,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도록 했다. 코브리지는 “코로나 시대 동안 최소 2년간 NHS 지원을 제공할 방식과 관련, 많은 것을 배웠다.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센터로 거듭나면서 영국의 의료 보건 도움을 위한 NHS 111에 약사의 배치를 지원했다. 그리고 부츠와 영국, 아일랜드 시민 모두 NHS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는 중심가의 부츠 매장이 공중 보건과 건강 부문에서 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보았다. 그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지역사회의 약사는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것이다. 현재 약사의 역할 변화라는 임무를 직면했으며, 모든 헬스케어 전문가가 헬스케어 여정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확인시켜주어야 한다. 여기에는 지역사회 약사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는 중심가 약사가 업무 과중 문제와 자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NHS의 걱정을 한시름 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코브리지는 “헬스케어 시스템은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성과 역량 문제를 직면했다. 영국에서는 장기 질환이 있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환자, 의료 조언이 긴급히 필요한 임신부, 건강 관리 방법을 문의하고자 하는 중년 남성 등 누구에게나 똑같이 약사가 헬스케어 서비스 접근 지점이자 첫 번째 상담 연락 지점,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가 되도록 권한을 부여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액센추어 유럽 헬스 관리 국장인 아쉬시 고엘(Ashish Goel)도 중심가 약사의 역할 강화가 환자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모두에게 득이 될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코브리지는 모든 훌륭한 기술자와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긍정적인 측면을 옹호한다. 그와 동시에 부츠가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을 위해 확장하는 역할의 핵심이라고 본다. 코브리지는 “약사에게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여 환자 심층 분석 정보를 전달한다면, 헬스케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모든 시민에게 훌륭한 데이터의 가치를 경고하였으며, 공공재를 다룰 때는 시민의 의무가 데이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 기록과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각종 우려가 완화되거나 복잡해졌다는 사실이 분명하다. 코브리지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사고방식이 달라졌다. 이제는 광범위한 인구 집단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NHS 앱은 데이터 확보와 검증, 사용 방법에 대한 대중의 사고를 바꾸었으며, 헬스케어 정보는 새로운 거래의 한 부분을 형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코브리지는 환자 기록과 정보 사용과 공유 방식, 장소 모두 여전히 복잡하면서 논쟁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에 인정하면서도 관련 문제를 다룰 대화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데이터로 할 수 있는 일과 관련해 새로운 개방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변화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본다”라며, 견해를 밝혔다.
고엘은 데이터 사용과 공유를 둘러싼 문제를 다룰 대화가 진행되었으며, 데이터 사용 투명성이 앞으로 진행될 보건 서비스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엘은 “의료 기록 디지털화를 다짐한 부분에 투자하면서 보건 데이터 공유 합의를 둘러싼 의문점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다. 데이터 흐름은 헬스케어 분야의 더 폭넓은 변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액센추어 자체 조사 결과, 어떠한 변화든 인간이 개입해야 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를 개인 헬스케어 데이터를 더 완벽하게 관리하도록 참여하고 신규 서비스 설계 시 사용자와의 협력을 위한 기회로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코브리지는 데이터 수집과 사용 시 당사자 동의와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데이터 수집, 사용을 위해 명확한 거래가 필요하다. 코브리지는 “데이터 수집과 사용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을 가장 쉬운 방식은 동의 여부를 묻는 것이다. 기업이 고객에게 최대한 간단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디지털 전문가가 돕는다면, 데이터 수집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환자가 헬스케어 서비스 전달에 이익이 되는 부분에서 기꺼이 정보를 공유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코브리지가 지적한 바와 같이 데이터 수집과 사용은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는 일이며, 대중이 더 나은 서비스와 돌봄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방식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코브리지는 “관찰 과정이 필요하지만, 데이터에 필요한 심층 분석 정보와 행동이 중요하다. 당사자 동의와 적절한 확인 및 조치가 있다면,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자 풍부한 콘텐츠와 지침 조언, 문제 해결책,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더 폭넓은 헬스케어 기술 전망과 공중 보건이 균등하지는 않더라도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는 디지털 전환과 긴급함이 새로운 혁신을 독려하도록 검증을 강화하면서 그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고엘은 “지금까지 세 가지 핵심 동향을 발견했다. 첫 번째는 원격 모니터링과 가상 병동 등 최신 기술이 수요 관리와 효율성 개선, 병원 시설 공간 여유 확보 등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두 번째는 NHS 앱과 같은 채널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환자와 직접 참여한 앱이 증가했다. 세 번째는 공중 보건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관계가 형성돼, 효과적이면서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제공할 광범위한 정보 영역을 연결한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혁명의 다음 단계는 데이터와 기기를 기반으로 하면서 끊임없는 건강과 모니터링과 더 나은 조기 경고 시스템, 치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변화로 나아가는 것이다.
고엘은 “기기를 연결한다면, 갈수록 물리적 기반 시설을 중첩해 기존 치료 환경 바깥 영역에서도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환자 참여도 향상 시 치료와 예방 맞춤 서비스 향상을 위한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 상호운용성과 연결성도 향상한다면, 헬스케어 운영과 보건 공급망을 개선하며, 효율성과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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