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아일랜드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앱티브와 손잡고 자율주행 차량 구현에 한 발 더 나아간다.
현대차는 앱티브와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의 설립 절차를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와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대차는 자사가 보유한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 5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한다.
앱티브는 인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 업체다. 2015년 업계 최초로 미국 자율주행 횡단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앱티브는 리프트와 함께 CES 2018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2년간 약 9만 5000회 이상 운행을 기록한 바 있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앱티브와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의 설립 절차를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와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대차는 자사가 보유한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 5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한다.
앱티브는 인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 업체다. 2015년 업계 최초로 미국 자율주행 횡단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앱티브는 리프트와 함께 CES 2018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2년간 약 9만 5000회 이상 운행을 기록한 바 있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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